글감성 결제 처리중입니다
와! 새 글이다! 하고 들어오셨다가 또 공지라서 실망(?)하셨죠? 연초에 있던 사건이 아니더라도 저는 언젠가 '타인의 상실'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는데....
너무 오래 전이라 제가 '상실'이로 살던 시절의 글감성과 글감을 다 잃어버렸어요. 이렇게저렇게 시도는 해보려고 하는데 자신감도 같이 실종됐는지 아무래도 용기가 잘 안나요. 뭣보다 시간이 지나며 남자 연예인들이 알아서 자폭하는 바람에 제 글의 단골인사였던 그 분은 애호박과 함께 비호감으로 전락했습니다. 크고 작게 논란이 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불편해서 저어하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 사람을 고르는데 더 신중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새로운 글을 가지고 돌아오려고 꽤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요즘 핫한 국내배우 누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요. 소소한 호감순으로는 유태오, 김선호 배우가 있어서 아무래도 두 분은 등장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 외에 이도현, 김남희, 이준혁, 조승우, 송강, 임시완, 강태오, 조병규 배우가 떠오르는데, 전부 요즘 제일 핫하신 거 맞죠? 드라마를 자주 보지 않아서 언급이 자주 됐거나 드라마 캐릭터로 흥한 분들 외에는 잘 모르다보니 여기에서도 버벅거리고 있어요.
글감성이 결제되면 저와 합의를 보고 얼른 돌아오겠습니다. 그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연휴 잘 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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