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lue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랫동안 고민하다 트위터를 만들었어요. 이제 와서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타입을 개설해 글을 다 옮기기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티스토리는 유지하되 '알림'을 주목적으로 쓰는 트위터를 만들었습니다. 타인의 상실 (@mysangsil) / Twitter 타인의 상실(@mysangsil) 님 | 트위터 @mysangsil 님 언뮤트하기 @mysangsil 님 뮤트하기 팔로우 @mysangsil 님 팔로우하기 팔로잉 @mysangsil 님 팔로우 중 언팔로우 @mysangsil 님 언팔로우하기 차단됨 @mysangsil 님이 차단됨 차단 해제 @mysangsil님 차 twitter.com 가끔 사담도 하고 가벼운 공지도 올릴 것 같아요. 티스토리는 타 플랫폼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져..
하루가 다르게 날이 덥구나 싶더니 어느덧 가을이네요. 일교차가 심한 때지요.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차림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누르면 위 아래로 광고가 뜨고 있습니다. 이는 추후 ‘표절’과 같은 일이 재발생했을 때, 민사소송관련 문제로 달았습니다. 여기서 다시 말씀 드리는데, 표절하지 마세요. 공지사항과 더불어 이벤트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오랫동안 비워뒀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제 글의 여주인공 이름은 성을 제외하고 모두 ‘여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뮤즈님들에 한하여 뮤즈님의 성함이 들어간 글을 쓰려고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항에 따라 댓글을 남겨주세요. 1. Q&A Q&A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제가 여러분께 묻고 ..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제가 여러분께 묻고 싶은 것이 있어 오랜만에 사담성 공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을 ‘독자’내지는 ‘여러분’이라고 칭했는데요. 특별한 호칭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끝에 ‘뮤즈’라는 이름을 쓰기로 했습니다. 제가 쓰는 인물들의 뮤즈이자 저의 뮤즈라는 취지예요. 말미에 뮤즈라는 이름이 등장해도 놀라지 마시길!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들을 뮤즈분들께 묻습니다. Q. 제 블로그를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요? 제가 따로 홍보를 하거나 활발히 활동한 것도 아닌데 투데이 수가 늘 높아요. 어떤 경로로 오시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유입경로를 보면 카카*톡도 있는데, 검색을 이용하고 계신 건가요? Q. 좋아하는 극 중 인물을 알려주세요. 등장인물과 소재를 받는 ..
와! 새 글이다! 하고 들어오셨다가 또 공지라서 실망(?)하셨죠? 연초에 있던 사건이 아니더라도 저는 언젠가 '타인의 상실'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는데.... 너무 오래 전이라 제가 '상실'이로 살던 시절의 글감성과 글감을 다 잃어버렸어요. 이렇게저렇게 시도는 해보려고 하는데 자신감도 같이 실종됐는지 아무래도 용기가 잘 안나요. 뭣보다 시간이 지나며 남자 연예인들이 알아서 자폭하는 바람에 제 글의 단골인사였던 그 분은 애호박과 함께 비호감으로 전락했습니다. 크고 작게 논란이 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불편해서 저어하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 사람을 고르는데 더 신중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새로운 글을 가지고 돌아오려고 꽤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요즘 핫..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억울한 일을 당할까요? 가볍게는 내 잘못이 아닌데도 부모에게 혼나는 것부터 시작하여 크게는 누명을 쓰는 일이 있겠습니다. 이라는 드라마를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극중 영은수라는 캐릭터는 누명을 뒤집어 쓴 아버지를 대신해 집요하게, 때로는 목숨까지 걸 정도로 무섭게, 그러나 고결하게 문제 해결을 위해 달려갑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의 시계는 그 시점 이후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포기라는 말이 사치로 느껴질만큼, 남은 건 독기와 악 뿐이지요. 독자분께 제보를 받고 확인을 한 그 날 밤부터, 제 시계는 그 중반 어드메에 멈춰 움직이지 못 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 여기저기 문을 두드려 보다 좌절한 사람이 스스로 돌을 쥐는 심정을,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